부모의 원수를 처치하라!
2015.06.11
미국, 멕시코 영화
러닝타임 90분
액션, 범죄, 드라마
청소년 관람불가
랠프 지만 감독
사무엘 L잭슨, 인디아 아이슬리, 캘런 맥오리피 등 출연
'카르텔'의 두목 '에미르'에게 부모님을 잃고 홀로 남은 '사와'
그녀는 고통스러운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빠의 직장 동료이자 경찰인 '칼'이
주는 앰플주사를 맞으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약물 부작용으로 부모님의 얼굴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
하지만 부모님을 죽인 자들만은 기억하는 그녀
'카르텔'의 접근해 정보를 얻으며
한 명씩 복수를 해나가고 마침내 '카르텔' 두목에게 복수를 완성하는 순간,
상상조차 못 했던 비밀이 드러난다.
부모의 복수를 위해 최정상 킬러가 된 그녀!
작지만 강한 소녀 킬러
경제 붕괴 후
갱 조직 '넘버스'는 거리를 공포로 몰아넣으며
'에미르'가 장악한 국제 인신매매
'카르텔'에 아이들을 팔아넘긴다.
술에 취한 채 한 남자에게 끌려가는 '사와'
그리고 엘리베이터에 함께 탄 한 노인
남자가 노인을 쓰러트리자 단숨에 그 남자를 제거하는 '사와'
그녀는 앰플을 맞으며 하루하루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살아간다.
그녀의 아버지는 인신매매범 '카르텔'과 싸운 경찰이었고
'카르텔'의 두목은 그녀의 아빠와 엄마를 죽였다.
그녀는 복수심에 그들을 하루하루 처단하고 있었다.
그녀가 '카르텔'의 조직원들을 처치할 때마다 뒤를 봐주는
그녀 아버지의 직장동료이자 경찰인 '칼'
같은 시각 약효가 떨어져 앰플을 찾고 있을 때
때마침 그녀를 찾아온 '칼'
앰플은 흐려지는 부모님의 기억을 되살리는 기능을 갖고 있었다.
그녀는 '에미르'를 잡기 위해 먼저 그의 동업자를 만나기로 한다.
다음날 그에게 찾아간 '사와'
그녀는 일자리를 소개받았다고 하며 위장잠입에 성공한다.
그는 일을 하기 전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며
의문의 방으로 그녀를 보낸다.
그곳에는 한 중년의 남자가 기다리고 있었고
'사와'는 그들에게 넘어가는 척 연기를 하고 정보수집에 나선다.
하지만 중요한 정보를 알고 있는 조직원 한 명은 그대로 도주해 버리고
결국 한 장소가 적힌 종이만 얻게 된 그때
누군가 그녀를 찾아온다.
갑자기 나타난 '오부리'라는 한 남자
그는 그녀에게 앰플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앰플에 대해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
다음날
그녀는 종이에 적힌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은 여자아이를 납치하기 위한 '넘버스'의
다음 목적지 였고 오히려 '사와'때문에
그 장소에 있던 가족이 피해를 입게 된다.
'사와'는 아이를 데리고 도망치고 그들은 '사와'를
끈질기게 쫓아간다.
결국 그들에게 아이를 뺏기고 '사와'가 쓰러지는 순간
'오부리'가 나타나 그녀를 구한다.
'오부리'의 집에서 정신이 든 '사와'
그는 그녀와 그녀의 부모님을 안다고 얘기하자
'사와'는 혼란스러워하며 뛰쳐나간다.
하지만 밖은 그녀를 찾는 무리들이 있었고
다시 한번 '오부리'의 도움을 받게 된다.
자신 때문에 잡혀간 아이를 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오부리'와 함께하기로 한 '사와'
아이를 찾던 중 '넘버스'와 마주치고
결국 난투를 벌이게 된다.
난투도중 매매범 '스태비'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고
'오부리'와 무사히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점점 '오부리'를 믿기 시작하는 그녀
그녀는 '스태비'를 만나기 위해
그가 있는 클럽으로 잠입한다.
문지기를 제압하고 '스태비'가 사용하는 화장실로 들어가는 '사와'
잠시 후 '스태비'가 들어오고
그녀는 '스태비'의 조직원들을 단숨에 제압하고
'스태비'에게 대화를 시도한다.
그런데 이때 '스태비'의 다른 부하들이 쳐들어오고
이대를 틈타 '스태비'가 도망가지만
금세 '사와'에게 잡히고 만다.
그에게서 정보를 얻어내고 그를 처치하는 '사와'
그리고 그녀의 뒤를 봐주는 경찰 '칼'은
은밀히 증거를 인멸해 준다.
조작된 기억
다음날
극심한 두통과 함께 흐릿한 부모님의 기억을 꿈꾸는 '사와'
그리고 그날 '에미르'에게 가기 위해 트럭에 올라탄다.
사무실로 잠입한 '사와' 하지만 조직원에게 제압되고
눈을 뜨니 그녀 앞에는 '에미르'가 있었다.
그녀를 고문하며 그녀에게 대화를 시도하지만
온 힘을 다해 반격하는 그녀
그리고 '에미르'에게 총공격을 가하는 그녀
그를 처치하며 드디어 복수에 성공한다.
하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는 '사나'의 기분
그리고 동료 경찰들에게 의심을 받기 시작하는 '칼'
다음날 '사와'를 찾아온 '칼'
그녀는 기억을 되찾기 시작했고
부모님의 원수가 '에미르'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칼'은 지금 이 상황이 혼란스러워 이를 착각하는 거라며
그녀를 달래며 앰플을 주지만 그녀는 거부한다.
그러자 더 이상은 할 수 없겠다며 그녀를 떠나가는 '칼'
그리고 더이상 앰플을 맞지 않자 기억이 선명해지는 '사와'는
'오부리'를 찾아가 부모의 원수를 묻는다.
그녀를 데리고 어딘가로 향하는 '오부리'
그리고 그곳에는 '오부리'의 아버지 '오팃스'가 있었고
그에게서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
사실 '칼'은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사와'의 부모님을 죽이게 됐고
앰플을 이용해 '사와'의 기억을 지우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제야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 '사와'
그리고 모든 것이 들통나자 이들을 찾아온 '칼'
그리고 '오팃스'를 해치우고 모든 사실을 '사와'에게 이야기하는 '칼'
'칼'은 끝내 '사와'는 죽이지 못하고 돌아가려 하자
'사와'는 그를 따라가 '칼'을 처치한다.
그렇게 모든 상황은 끝이 나고
더 이상 앰플을 맞지 않는 '사와'는 점차 기억을 회복해 가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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