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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시네마

일본 원작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2018

by 릴제니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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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되기 쉬운 개인정보에 대해

경각심을 안겨주는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나카다 히데오 감독

키타가와 케이코, 다나카 케이, 나리타 료, 치바 유다이 등 출연

15세 관람가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일본

러닝타임 116분

어느 날 남자친구'도미타'에게 전화를 건 '아사미'는

스마트폰 너머로 낯선 남자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우연히 분실된 스마트폰을 주웠다는 남자

'아사미'를 통해 '도미타'의 스마트폰을 친절하게 돌려준다.

그런데 그 날 이후부터 두 사람 주변에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한다.

 

단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나도 모르게 바뀌어버린 일상

 

오늘밤 그녀와의 데이트가 무척이나 기대되는 '도미타'

하지만 정신없는 나머지 휴대폰을 택시에 두고 내린다.

 

그에게 전화를 거는 그녀 '아사미'

하지만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다른 남자의 목소리

그 남자는 휴대폰을 주웠다고 한다.

 

'도미타'의 휴대폰을 대신 찾으러 가는 '아사미'

 

그리고 그날 밤 

그녀에게 계획대로 프로포즈하는 '도미타'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식사를 하며 

서로에게 위치추적 어플을 설치한다.

 

 

-

그들을 감시하고 있는 누군가 

그는 '도미타'의 휴대폰을 주웠던 남자로 

순순히 휴대폰을 돌려준게 아니라 

그들의 신상 정보를 캐내는 범죄자였다. 

 

 

한편 검은 긴 머리의 여성들의 대상으로 

기괴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있었다.

사건을 맡은 신입 형사 '카가야 나나부'

 

 

-

휴대폰을 주웠던 남자는 스마트폰에 입력된 '도미타'의

신용카드 정보를 이용해 큰 금액을 결제한다. 

 

신용카드 내역서에서 

자신이 산 적 없는 가전제품과 손목시계 청구를 보고 

당황해하는 '도미타'

 

 

 

한편 

사건의 피해자인 한 여성의 정보를 캐내던 중 

범인이 목소리 변조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 여성을  사칭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경찰

 

그 범인은 

'아사미'와 '도미타'를 감시하는 그 남자였다.

 

 

-

우연히 

'도미타'의 현 직장 동료 '마모루'에게 DM을 받는 '아사미'

하지만 그녀에게 노골적으로 접근하는 

'마모루'가 불편한 '마사미'

 

 

그리고 그녀는 직장동료 '카나코'를 따라간 모임에서

만나기 싫었던 대학 선배 '타케이'를 만나 

불편한 자리를 하게 됨은 물론 

원치않은 키스까지 당하게 된다.

 

 

한편 

'도미타'의 휴대폰이 해킹당한 것 같아

'카나코'에게 소개 받은 사람 '우라노'에게 도움을 요청하러가는

'도미타'와 '아사미'

 

 

-

집으로 가는 길 

그녀를 지켜보고 있는 듯한 메세지를 보내는 '마모루'

 

같은 시각

혼술을 하고 있단 '도미타'는 

과외하던 학생을 우연히 만나고 

그 둘의 영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전달 받은 '아사미'는

오해를 하게 된다.

 

'도미타'에게 따지러 가는 '아사미'

하지만 비슷한 영상을 받은 건 '도미타'도 마찬가지였다.

 

그에게는 그녀가 '타케이'에게 키스 당한 영상이

전달됐고 둘의 관계는 위태위태해진다.

 

게다가 로그인이 되지 않는 SNS에 

자신이 올리지도 않은 사진이 올라가

곤란한 상황에 놓인 '아사미'

 

 

 

아무도 믿으면 안된다.

 

그녀는 '도미타'를 도와줬던 '우라노'를 

다시 한번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자신들을 도와줬던 상냥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소름끼치는 모습으로 변하는 '우라노'

그녀는 그를 만난 카페에서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었고

눈을 떠 보니 그녀의 팔은 묶여있었다.

 

그녀에게 밝게 인사하는 '우라노'

그리고 그녀가 있는 곳은 그의 범죄현장

 

사실 스토킹을 하는 '마모루'를 사칭한 것도

둘 사이를 이간질하는 영상을 보냈던 것도

모두 '우라노'가 꾸민 일 이었다.

 

 

-

형사들의 수사의 혼선을 주던

'우라노'의 최초 발신지를 찾게 된 신입 형사 '마나부'로 인해

수사는 빠르게 착수되기 시작한다.

 

 

'우라노'가 땅을 파러 간 사이

휴대폰에 설치해둔 위치 추적 어플을 통해

'아사미'를 찾으러 온 '도미타'

 

하지만 그녀를 데리고 도망치던 중 '우라노'에게 걸려

'도미타' 마저 부상을 입게 된다.

 

 

여기서 그녀의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는데

사실 그녀의 이름은  '미나요'였고 대학시절 

'이나바 아사미'와 절친으로 룸메이트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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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나쁜 남자 '타케이'와 지독하게 얽혀버린 '미나요'

그녀는 혼자서 아이를 지우게됐고

주식에 실패한 '아사미'는 '미나요'의 신분증으로 

큰 사채를 빌리는 바람에 매일매일 독촉에 시달리고 말았다.

'미나요'는 '아사미'에게 

인생을 돌려달라며 큰 소리 쳤고

'아사미'는 그녀에게 인생을 돌려주기 위해

'미나요'의 신분을 하고 자살을 선택했다.

그렇게 '미나요'는 '아사미'라는 이름으로 살게됐던 것이었다.

 

흥분해 범죄를 저지르려는 '우라노'

다행히 형사들의 도움으로 현행범으로 체포된다.

 

 

그녀의 비밀을 알게된 이후 멀어진 '도미타'

하지만 그녀의 휴대폰에 남겨진 진실된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찾아가는 '도미타'

그는 그녀에게 새 출발을하자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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