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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시네마

넷플릭스 1위 힐링영화 보살핌의 정석

by 릴제니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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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을 전해 주는

힐링 영화 

 

새로운 장르의 브로맨스 

 

보살핌의 정석

2016

러닝타임 1시간 37분

미국

도서 원작 영화

코미디

폴 러드, 크레이그 로버츠, 셀레나 고메즈 등 출연

작가였다가 간병인이 된 남자와 독설 전문 10대 소년 

두 사람이 유명한 장소를 찾아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하며 

우정을 쌓는다.

 

 

 

 

 

 

다른 삶의 만남 

 

간절한 표정으로 면접을 보는 한 남자

이제 막 교육을 마친 새내기 간병인 '벤'

 

은행에 다니고 있는 어머니 '엘사'

그리고 몸의 일부 근육을 쓰지 못하는 아들 '트레버'의 

간병을 맡게 된다.

 

첫 출근을 하는 '벤'은 

'엘사'에게서 유의 사항을 듣게 된다.

 

식사는 와플 2개 소시지 1개

와 외워야 하는 너무 많은 영양제들 

 

그리고 특이한 장소들을 지도에 기록해 두는 '트레버'

 

때로는 어둡고 때로는 장난기 가득한 '트레버'

 

그리고 그런 '트레버'에게 조금씩 익숙해지는 '벤'

 

 

어느 날 '트레버'에게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뭐냐고 물어보는 '벤'

'트레버'는 그저 서서 소변을 보는 게 하고 싶다고 한다.

 

 

3년 전 사고로 아들을 잃고 

아무 글도 쓸 수 없게 된 '벤'

법원에서 아내에게 날아온 이혼통지서에 사인하는 것을 거부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그

 

-

오늘도 이상한 장소들을 기록하는 '트레버'를 보며

그 장소들을 직접 가보는 건 어떠냐고 물어보는 '벤'

 

하지만 3살 때 자신을 버리고 간 

아버지가 보내는 편지를 받는 날은

무척이나 예민해지는 '트레버'

 

다음날 

'벤'에게 미안했던건지 

마음이 바뀐 '트레버'가 

'벤'이 제안한대로 여행 이야기를 어머니에게 꺼낸다.

 

들뜬 마음으로 지도를 펼쳐 

어머니에게 설명하는 '벤'

 

그리고 다음날 '엘사'는 여행을 허락하고

'벤'과 '트레버'는 여행을 시작한다.

 

그렇게 '트레버'의 첫 여행인 

세상에서 제일 깊은 구덩이 '빙햄 캐년 광산'으로 향하는 두 사람

 

어느 정도 이동해 휴게소에 들른 '벤'은

내친김에 '트레버'의 소원성취까지 해주려고 하지만 

아직은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이 쉽지 않다

 

 

인생 최고의 여행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육포를 처음먹어보는 '트레버'

육포가 목에 걸린건지 괴로워하는 '트레버'

하지만 그건 '트레버'의 장난이었고 

그렇게 티격태격하며 TV에서 본

세계에서 가장 큰 소가 박제되어 있는 농장에 도착한 두 사람 

 

하지만 박제되어 있는 소는 2층에 있었고 

힘겹게 휠체어를 끌고 올라가 박제 소를 아주 잠깐 보고 

다시 내려오는 두 사람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하는 두 사람

'트레버'는 자신의 병명이 나오자마자 가정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보고싶다고 한다.

 

식사를 하기 위해 들린 휴게소에서

창 밖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트레버'

그곳에는 전에 들렸던 휴게소에서 잠시 만났던 여자가 서 있었고

그녀는 길가에서 히치하이킹을 하고 있었다.

 

'벤'은 그녀를 태워주자고 하지만 

은근히 소심한 '트레버'는 

제대로 말도 걸지 못하고 

보다 못한 '벤'이 그녀 '도트'를 데려온다.

 

'도트'는 아빠와 싸운 뒤

집을 나와 덴버로 가고 있었고

그곳은 '트레버'와 '벤'의 목적지인 

'빙햄 캐년 광산'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그렇게 이들의 여정에 동참하게 된 '도트'

 

다음날 

다시 길을 떠나는 이들에게 차가 고장 나

곤란해 보이는 한 임산부 '피치스'가 보인다.

 

결국 이들은 임산부를 도착지까지 바래다 주기로 하고 

네 사람은 함께 길을 떠난다.

 

숙소에 도착한 네 사람

'도트'와 '트레버'는 데이트를 하기로 하고

'벤'은 '트레버'를 도와준다.

 

그러던 중 무언가를 정신없이 찾는 '벤'

전에 묵었던 호텔에 '트레버'의 약을 두고 왔다고 하자

불안에 떠는 '트레버'

하지만 그건 '벤'의 장난이었다.

 

그렇게 여유롭게 길 건너 식당을 바라보며

'트레버'의 첫 데이트를 구경하는 '벤'

 

 '도트'와의 데이트에서 

처음으로 와플 대신 토스트를 먹어 본 '트레버'

 

여행은 계속되고 이들이 도착한 곳은 

'트레버'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자동차 대리점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아버지 자격이 없을 정도로

무책임한 사람이었다.

 

허탈한 마음으로 집으로 되돌아가길 원하는 '트레버'에게 

세상에서 제일 깊은 구덩이 '빙햄 캐년 광산'을 보겠다고 하는 '도트'

 

그렇게 네 사람은 그곳을 향해 다시 움직인다.

 

그렇게 도착한 '빙햄 캐년 광산'

땅 속 심연의 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세 사람에게 구경하고 있으라 얘기하고 

며칠 전부터 자신들을 따라다녔던 자동차에게 가는 '벤'

그 차의 주인은 '도트'의 아버지였고 

그때 '벤'에게 전화가 울린다.

전화는 '도트'였고 다급한 목소리로 큰일이 났다고 얘기하자 

달려가는 '벤'

 

그곳에는 일행 중 한 명이었던 임산부가 곧 출산할 것처럼 보였고

'벤'은 그녀를 도와 안전하게 아이를 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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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빠를 보게 되는 '도트'

'도트'는 '트레버'에게 키스를 한 뒤 아빠와 함께 떠난다.

 

그리고 다시 둘만 남게 된 '트레버'와 '벤'

'벤'은 '트레버'의 소원인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을 결국 

이루어주고 둘은 안전하게 집으로 도착한다. 

 

그 후 

'벤'은 그동안 미뤄왔던 이혼서류를 아내에게 건네주고 

다시 작가의 길로 돌아와 '트레버'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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