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
2022.02.11
넷플릭스
프랑스
러닝타임 110분
대부분의 할 일을 인공지능에 맡긴 미래 년
어느 날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가정용 AI들은
인간을 보호하려 문을 굳게 잠가 버리는데..
장 피에르주네 감독
엘자 질베르슈타인, 이사벨 낭티, 스테판 드 그로트 등 출연
코미디, SF 영화
인간 대신 로봇
2045년
호모 리디큘러스
과학기술과 함께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해 버린 인류
인간은 모든 노동으로부터 해방되었다.
완벽에 가까운 도우미 로봇들의 쉬운 업무 처리
손가락 하나 까딱할 필요 없는 환상 속 미래
그렇게 아무런 걱정 없이
집안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던
행위 예술가 '알리스'와 그의 남자친구
하지만 그녀의 집에 마주하고 싶지 않은
전남편이 찾아온다.
그리고 점점 말썽을 피우는 집안 로봇 도우미들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고 있던 오류였지만
오늘따라 특히나 오류는 심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말썽들은 집안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었다.
TV에서는 최신형 경찰 로봇 '요닉스'가 폭동을 일으키고 있었고
전국적으로 역대급 교통체증이 일어나고 있었다.
집안의 모든 AI들은 오류를 발생시키고 있었고
그 때문에 찾아온 이웃을 포함한 집안에 모든 사람들이 꼼짝없이 갇히고 말았다.
전남편은 무거운물건으로 유리창을 부수려고 하지만
똑똑한 AI들로 되어있는 집은
자동 잠금 가동으로 유리창조차 부서지지 않았고
인간 외 모든 것들은 AI데이터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렇게 집안 탈출 작전에 돌입하게 되는 사람들
굳게 닫혀있는 현관문을 열기 위해
마당에 있는 강아지를 불러
레이저 포인트로 마당에 있는 비상 레버를 작동시키려 했으나
레버가 끊어지면서 실패하고 만다.
다음 방법으로
자동차를 원격조종해 집으로 정면돌파를 시도하지만
그 역시 실패한다.
모든 것이 AI제어로 돌아가고 있었던 미래 사회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게 감금생활을 하게 된 일행들
더욱 심해져 가는 시스템 오류 때문에
더운 날씨에도 에어컨하나 제대로 작동할 수 없었고
외부에서 오류를 파악 후 구조가 오는 순간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얼마 후
만신창이가 되어 '알리스'의 집을 찾아온 정체불명의 로봇
그것은 함께 갇혀있던 이웃집 아주머니의 연애 로봇이었고
그로 인해 자신들을 감금하고 가둬두고 있는 것은
'알리스' 집안의 도우미 로봇들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게 로봇들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게 되는 사람들
그렇게 다시 한번 탈출에 도전하게 되는 일행들
도우미 로봇에 감금에서 벗어나기 위한 합동작전에 돌입한다.
발전이 만든 오류
외부 도움을 받기 위해
아들이 도우미 로봇들의 시선을 끄는 사이
라이터를 들고 이동하는 이웃집 로봇
그리고 작동하는 화재센서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방법이었다.
그 경보를 듣고 TV속에서 폭동의 주인공이었던
최신형 경찰 로봇 '요닉스'가 등장하게 되고
곧바로 모든 시스템을 장악 후
로봇들을 제거하기 시작하는 폭주 로봇 '요닉스'
인간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설정이 되어있는 로봇이기 때문에
현 상황에 더 큰 오류를 발생시키는 문제의 로봇
'요닉스'는 인간들을 보호하기는커녕
인간들을 차례차례 말살해 나갈 계획이었던 것이었다.
그렇게 '요닉스'의 폭주 앞에 모든 희망이 사라져 가고 있던 찰나
잡안에 도우미 로봇이 '거울'이라는 힌트를 주고 있었다.
사실 그들을 감금했던 이유는
'요닉스'로 부터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한
도우미 로봇들의 작전이었던 것이었다.
다시 한번 가족들을 돕기로 나서는 도우미 로봇들
'요닉스'에게 반격을 하기 시작한다.
도우미 로봇이 19금 서적으로 시선을 끌고
카메라 모듈을 파괴하는 일행들
하지만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최신형 로봇 '요닉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던 일행들은
로봇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계속해서 반격을 시도하고
드디어 '요닉스'에게서 승리하게 된다.
드디어 밖으로 나오게 되는 일행들
하지만 도심 한복판 폭주를 일으킨 엄청난 양의 '요닉스'와
드론들이 일행들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갑자기 '요닉스'를 공격하는 드론
그렇게 폭주를 일으킨 '요닉스'로봇은 전멸당해버리고 만다.
사실 '요닉스'가 제거타깃을 입력하던 중 발생한
또 다른 오류로 인한 것이었고
그로 인해 모든 '요닉스'가 전멸해 버린 것이었다.
너무 발전해 버린 미래의 인류
그리고 프로그램 오류로 인한 로봇들의 소동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
빅 버그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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