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수 없는 전염병 넷플릭스 미국 영화 어웨이크

 

 

 

넷플릭스 SF 기이한 전염병 영화 

스릴러, 어드벤처, SF, 드라마, 액션

감독 마크 라소

출연 지나 로드리게스, 셰미어 앤더슨 등 

러닝타임 96분

 

잠드는 능력을 빼앗긴 인류, 불면으로 인한 혼돈과 광기

전직 군인이자 어머니인 '질'은 원인과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잠을 잘 수 없는 전염병

 

약물중독으로 인해 아이들의 양육권을 박탈당한 군인출신 '질'

하지만 다행히도 그녀의 어머니가 아이들을 보살펴주게 되고

그녀는 매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아이들을 데리고 차를 타던 중 갑자기 시동이 꺼져버리고

물에 빠져 차에 물이차기 시작한다. 

다행히 경찰에 의해 구조되었지만 

경찰은 현재 모든 전기가 꺼져 다른 차들도 시동이 꺼졌다고 얘기해 준다.

 

그날 밤 

밖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소란스러운 소리와

잠도 오지 않는 그녀

군부대 의무병이었던 '질'은

잠을 잘 청하지 못하는 어머니의 약을 가져오기 위해 직장으로 향한다.

 

직장에 도착한 그녀

하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고 

약을 찾던 그녀에게 군인과 담당자가 나타난다.

 

놀랍게도 사람들은 잠을 들 수 없게 되어 

세상은 아수라장이 된 상태였고

정부에서는 현재 잠을 잘 수 있는 한 사람을 찾아내

그녀를 대상으로 연구 중이었다.

 

잠잘 수 있는 그녀의 딸 '마틸다' 또한

정보의 연구 대상이 될까 두려웠던 '질'은 서둘러 집으로 향한다.

 

'마틸다'는 그 시각 교회에 있었고

교회에서는 잠을 자지 못해 이성을 잃은 성도들에 의해

'마틸다'가 위험에 빠지게 된다. 

바로 그 순간 교회에 나타난 '질'

그녀는 딸을 데리고 나가려고 한다.

그때 교회 사람들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얘기하는

남자를 돌아버린 교회사람들이 죽이게 되고

혼란스러운 틈을 타 '질'과 '마틸다' 그리고

아들 '노아'는 무사히 교회를 빠져나오게 된다.

 

잠시 후 차를 구하기 위해 카센터에 들어가는 '질'

그리고 그곳에서 운 좋게 차를 구하게 된다.

아이들을 태우고 지도를 얻기 위해 근처 도서관에 들어가는 그녀

 

 이 시각 도서관 주변을 어슬렁 거리는 탈옥범들

탈옥범들은 그들의 차를 훔쳐가고 

'마틸다'가 잠들어 있던 사이 '질'과 '노아'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 순간 차를 훔쳐갔던 탈옥범이 그들을 도와준다.

그의 이름은 '닷지'

 

그렇게 그들은 일행이 되어 함께 이동한다.

 

그렇게 이동하던 중 또 한 번 위기를 맞게 된다.

정신이 나간 것 같은 사람들이 그들의 차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다행히 몸싸움 끝에 그곳에서 탈출하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목적지에 도착한 일행들과 '닷지'는 헤어지게 된다.

 

 

잠잘 수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 중인 허브

그녀는 치료제를 구하기 위해 이곳으로 왔지만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일단 혼자 들어가 보기로 한다.

 

그곳으로 의사가운을 입고 위장해 들어가는 '질'

잠시 후 그곳에서 잠잘 수 있는 여성을 만나게 되고

그녀는 이곳에서 연구대상으로 이미 많이 지쳐있는 모습이었다.

 

그런 그녀에게 '질'은 자신의 딸을 맡기려고 한다.

그리고 그곳에 난타난 '질'의 직장상사는 

치료제는커녕 모두가 전멸할 거라는 절망적인 소식만 전하게 된다.

 

게다가 잠들 수 있다는 이유로 딸 '마틸다'까지 잡히게 되고

이들은 하루빨리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마틸다'를 수술대 위에 눕힌다.

 

그 시각 잠을 자지 못해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질'

그녀는 딸을 구하고 싶지만 정신도 육체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치료제를 위해  실험당하는 한 노인 여성과 '마틸다'

하지만 그 노인이 세상을 떠나게 되고

이제 남은 건 '마틸다' 뿐이었다.

 

 

혼돈과 광란의 세상

한편 일주일째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들은

떨어져 있는 솔방울을 폭탄으로 착각한 채 서로에게 총을 난사하기도 하며

이미 모두 미쳐가 있는 상태였다.

 

-

 

'마틸다'를 구출해 아들 노아에게 가는 '질'

하지만 이때 '노아'는 전기선을 잘못 건드려 정신을 잃게 된다.

 

'질'은 '노아'를 살리기 위해 심장에 전지충격을 가하지만

모두가 전기충격을 받아 정신을 잃게 된다.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세상

 

그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다.

바로 정신을 잃었던 '노아'가 잠에서 깨어나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질'은 서서히 목숨을 잃어가고 있었고

'마틸다'는 질병의 답을 찾아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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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질'이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가던 중 사고가 났을 때

'마틸다'는 사고로 인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었고

'노아'역시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사실이었다.

이 질병의 치료법은 바로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것이었고

그렇게 '노아'와 '마틸다'는 '질'을 물에 질식시킨 뒤

심폐소생술로 그녀를 다시 살려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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