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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시네마

인도네시아 악인전 넷플릭스 영화<빅4>2022

by 릴제니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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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들이 나쁜놈들을 처단한다 인도네시아 버전 악인전 영화 <빅4>

 

평화로운 뒷골목

이곳에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무시무시한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악당들이 있다.

 

바로 무시무시한 장기매매를 집단이었다. 

 

그런 그들에게서 시민들을 구하고 처단하러 온

악당보다 더 악당 같은

잔인하게 악당을 처치하는 어둠의 킬러

그들의 이름은 바로 <빅4> 

동남아 최강의 4남매 

이 영화의 주인공 들이다.

 

 버려진 아이들에게 

싸우는 법을 가르치며 보살폈던 

빅 4의 아버지 '페트루스'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

하나뿐인 혈육 '디나'와 함께 

여생을 보내기 위해

그는 이제 은퇴를 준비하고 있었다.

 

'다나'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베르시 빌라'로 갈 생각에 신이 난 '페트루스'

 

그러나, 

세상일은 맘처럼 쉽지 않았다.

그의 집으로 배달 온 꽃,

그리고 따라 들어온 꽃 배달원

 

갑자기 괴한으로 변한 꽃 배달원에 의해

빅 4의 아버지 '페트루스'는 결국 목숨을 잃게 된다.

 

그리고 잔인하게도 그 모습을 딸 '디나'가 직접 목격하게 된다.

-

3년 후,

잔인하게 살해된 아버지를 생각하며

어느새 베테랑이 되어가고 있던 신입 경찰 '디나'

 

강행군으로 강제 휴가를 받게 된 '디나'

아버지의 사진 속에서 우연히 

사건의 단서를 찾게 된다.

 

'파라나이스 빌라'

 

그녀는 곧바로 '파라나이스 빌라'로 향한다.

 

그곳은 빅4의 첫째 '토판'이 운영하고 있었고

갑작스러운 '디나'의 방문에 '토판'은 당황한다.

 

호텔방으로 올라간 '디나'

그녀를 따라 갑자기 악당들이 찾아온다.

 

'디나'를 쫓아온 악당들을 몰래 해결하려고 했던 '토판'

그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뿐만 아니라 

동생들의 정체까지 

'디나'에게 딱 걸리고 만다.

 

그 계기로 '디나'와 함께 헤어져살던 동생들에게 향하게 되는 '토판'

관광객들을 상대로 사기르 치고 있던 '젱고'와

바보 막내 '페롤르'와의 재회까지

하지만 이 모든 건 '디나'가 빅 4를 찾아갈 것이라고

판단한 악당들의 설계였다.

 

악당들은 모여있는 '디나'와 빅 4를 향해 무자비하게 총을 난사하기 시작한다.

 

그동안 빅 4에게 당했던 어마어마한 피해에 대한 

보복을 하기 위해서였다.

 

위기에 순간에서 '디나'의 도움으로 

상황을 일단락할 수 있었던 빅 4

하지만 악당과의 전쟁은 이제 시작이라는 것을 예감할 수 있었다.

 

미리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

-

그 시각

동남아 범죄 연합에서 모인 강자들을 소환해 

한 번 더 복수를 계획하는 악당들

-

본격적인 전쟁 준비

마지막 빅 4의 동료 '알파'까지 합류해

악당들에 대한 정보 수집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토판'은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된다.

'페트루스'의 자식 중 가장 강력한 인재는 

'토판'이 아닌. 

무시무시한 재능으로 1001개의 칼날을 동시에 다룬다고 하는

동남아 최대 조직의 보스 '안토니오 알로' 였다.

 

그 '알로'는 수많은 범죄 조직과 함께

빅 4의 목숨을 노리고 있었다.

-

시작된 전쟁

오랜 시간 함께한 팀워크와 

'다나'의 노련함으로 인해 

결국 빅 4는 승리하게 된다.

 

위험한 길을 함께 갈 수 없었기에

'다나'와 작별 인사를 한 뒤 떠나는 빅 4

 

아직 '어둠의 킬러'로서 해야 할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가볍게 보기 좋은 범죄 스릴러 <빅4>

<빅4>

2022.12.15개봉

러닝타임 141분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코미디, 범죄

넷플릭스 상영 인도네시아 영화로 

 

은근히 평이 좋은 영화이다.

'티모 타잔로'감독 작품

출연자 정보는 

'아비마나 아르야사탸'만 기본 정보로 소개되어 있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빅4>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다소 유치할 수도 있지만 

그 맛에 보는 영화 같기도 하다.

-

이 영화를 보면서 

아주 오래된 한국 킬러 영화인

'킬러들의 수다' 와 '악인전'이 생각났다.

 

악당을 처치하는 악당

그렇다면 이 사람들은 

좋은 사람일까? 나쁜 사람일까?

 

세상 살이 인간관계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는 좋은 사람 

누구에게는 나쁜 사람인 것처럼

그렇다고 해서 

정해진 '규율'을 어기는 행동에 

'정당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법에 틀 안에서 해결되지 않는 것이 

많다고도 생각한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우리는 모두 법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

그를 어겼을 때 

생기는 모든 일들은 자신이 감당해야 한다.

 

이런 주제로 얘기를 하면 

늘 끝이 없는 것 같다.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을 

대신해주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서

가볍게 이 영화를 즐기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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