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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시네마

재벌 2세로 살 수 있다면? 영화<몬테카를로>2011

by 릴제니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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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재벌 2세로 살 기회가 생긴다면? 영화 <몬테카를로>

고교 졸업반인 주인공 '그레이스'

그녀는 식당 알바를 하며 파리 여행 경비를 모으고 있었다.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엠마' 역시 '그레이스'의 꿈을 지지하며

함께 여행을 꿈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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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졸업식 당일

'그레이스'의 엄마, 새아빠, 새언니 '메그'가 모두 모여 

축하해 준다.

 

그날 저녁,

'그레이스'의 부모님은 아직 철부지인 '엠마'와 

단둘이 여행을 보내는 것을 불안해한다.

그래서 '그레이스'의 부모님은 

아직 사이가 어색한 새언니 '메그'를 

이번 여행에 함께 보내기로 결정한다.

 

항상 또래 아이들 같지 않았던 '메그'가 걱정됐던 아버지

이번이 '메그'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메그'를 설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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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엠마'의 남자친구 '오웬'은 

파리로 여행 가는 '엠마'가 불안해 급작스러운 청혼을 한다.

하지만 장난스럽게 넘겨버리고

'엠마'와 '메그','그레이스'는 파리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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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설렘 가득 안고 떠난 파리 

여유롭게 구경할 시간도 없이 가이드를 따라가기 바쁜 그녀들

 

그렇게 힘든 하루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들어간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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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역시 바쁘게 돌아다니는 가이드

그곳에서 '메그'는 전날 관광지였던

성당에서 본 남자 '라일리'를 다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 사이 관광버스를 놓치게 되고

야속하게도 비까지 내려 어쩔 수 없이 한 고급 호텔에 들어가게 된다.

 

호텔 안에서 

귀티 나 보이는 '그레이스'와 닮은 여성'코딜리아'에 

놀라는 그녀들 

 

호텔 관계자들도 '그레이스'를 '코딜리아'로 착각한다.

 

지치고 배도 많이 고팠던 '그레이스'는 

잠시 '코딜리아'인 척을 하기로 한다.

 

스위트룸에서 잠시만 자려 했으나 깊이 잠이 든 그녀들

다음 날 급히 호텔을 빠져나가기 위해 서두른다.

 

하지만 친절한 지배인 덕에 얼떨결에

공항으로 향하는 차에 올라타게 된다.

 

그렇게 그녀들은 '코딜리아'의 전용기를 타고

'몬테 카를로'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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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 카를로

 

가짜 '코딜리아'를 마주하고 있는 

호텔 사장과 그의 아들 '테오'

 

저녁의 있을 왕자의 파티 참여 소식을 듣게 된 그녀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분주하게 준비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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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장

난생처음 참여하는 화려한 파티에 어색한 그녀들 

 

그때 파티장에 나타난 '코딜리아'의 숙모

얼렁뚱땅 상황을 넘기고 자리를 뜨는 '그레이스'

 

그리고

왕자와 함께 춤을 추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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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엠마'가 걱정된 '오웬'은 파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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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휴식 중

평소 가치관이 달랐던 '엠마'와 '메그'는 말다툼을 하게 된다.

그 와중에 '메그'의 상처를 건드리며 선을 넘는 '엠마'

 

자리를 떠나 혼자 길을 걷던 '메그'는 

파리에서 만난 남자 '라일리'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라일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속 얘기까지 하게 되는 '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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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테오'와 함께 '코딜리아'의 폴로 경기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난생처음 하는 폴로 경기에 우왕좌왕하는 '그레이스'

이를 보며 숙모는 '그레이스'를 의심하게 된다.

모든 사실을 알았다는 것을 '그레이스'에게 얘기한 뒤

중요한 자선 행사를 위해 일단 넘어가기로 하는 숙모

 

다른 재벌들과 다른 '그레이스'의 모습에

조금씩 마음이 가기 시작하는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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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의 초대를 받게 된 '엠마'

왕자를 만나기 위해 준비하던 중 

'그레이스'가 파티 때 착용했던 목걸이를 하고 나가게 된다.

 

왕자와 이동하는 중에 우연히 만나게 된 '메그'

둘은 서로에게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고 

'엠마'는 차고 있던 목걸이를 '메그'에게

맡기고 왕자와의 요트파티에 참석한다.

 

종업원을 대하는 왕자의 태도가 거슬리는 '엠마'

자신이 직접 종업원의 일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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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테오'

'메그' '라일리'

는 각자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괜히 쓸쓸해지는 '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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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파리에 도착했던 '오웬'은 

밤새 그녀들을 찾다가.

우연히 신문기사를 통해 그녀들의 행방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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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어서야 호텔로 도착한 '메그'

함께 여행을 떠나자는 '라일리'의 말에 

흔들리지만 '메그'는 현실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한다.

 

하지만 

자선행사에 기부해야 되는 문제의 그 목걸이를

'라일리'의 오토바이에 두고 왔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는 '메그'

 

그때 설상가상 진짜 '코딜리아'가 나타나고 

'코딜리아'를 마주하던 '테오'는 진짜 '코딜리아'인지 모르고

입맞춤을 하는 순간 바로 뺨을 맞고 만다.

 

위급한 상황 

그녀들은 헐레벌떡 호텔을 빠져나오지만 

열차마저 도와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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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모든 사실을 알게 되는 '코딜리아'

급하게 자선행사 기부 목걸이를 찾아보지만

목걸이는 없는 빈 상자만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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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가 마음에 걸렸던 '그레이스'와 그녀들은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다시 호텔로 돌아간다.

 

그 시각

'라일리'는 목걸이를 돌려주러 

다시 호텔에 나타나고 

 

목걸이가 없어진 걸 알게 된 '코딜리아'는 

경찰에 신고를 한다.

 

그녀들이 호텔에 도착한 후

'라일리','오웬' 그뿐만 아니라

경찰들까지 호텔에 출동하자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결국 '코딜리아'를 납치 감금해 버린다.

 

다시 시작된 '그레이스'의 가짜 '코딜리아'행세

 

목걸이 경매 자선행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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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스위트룸으로 찾아온 '오웬'

'엠마'는 '오웬'에게 감동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코딜리아'가 도망을 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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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행사장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 하는 '그레이스'

 

모든 사실을 밝히는 중

'코딜리아'도 행사장에 나타나고

실망한 '테오'는 자리를 뜨고 만다.

 

모든 게 거짓은 아니었다고 말하는 

'그레이스' 

아이들을 위해 자선행사는 멈추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

 

그 순간 '코딜리아'의 숙모가 

통 큰 기부를 하며 자선행사는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자선행사가 끝난 뒤

'메그'는 '라일리'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그레이스'와 '엠마'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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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른 뒤

자선단체에서 일을 하는 '그레이스'

그런 그녀를 우연히 만나게 된 '테오'

 

그렇게 그 둘은 다시 만나게 된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재벌의 삶 

꿈과 현실 중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영화

<몬테 카를로>

 

 

 

 

 

재벌 2세로 살수 있다면? <몬테카를로>

 

꿈같은 시간을 그린 영화

<몬테카를로> 2011

러닝타임 109분

12세 관람가

토마스 베주차 감독 

셀레나 고메즈, 레이튼 미스터, 케이티 캐시디 출연 

미국, 헝가리 영화 이다.

 

 

 

 

 

 

 

재벌 2세의 삶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렇다.

태어날 때부터 내가 재벌 2세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꿈이다.

재벌 2세라면 현생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지금 나의 삶을 

부정하고 투정하면서 살 수는 없지 않은가.

 

꿈을 꾸는 건 자유다

그 꿈에서 즐거운 기억이든 행복한 기억이든

무언가 얻었으면 됐다. 

 

그리고 그 얻은 것으로 

우리의 삶에 에너지로 쓰면 된다.

 

우리는 행복할 거리가 너무 많다.

먹는 것 입는 것 여행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 등

너무 많다.

 

그렇게 내 삶에서 행복한 일들을 

하나씩 만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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