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 위치한 어느 산에서 자원 채취를 위해 새로운 탄광이 열리게 되고
산을 보호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모여서 데모를 하고 있었는데
폭파를 하고 자원 채취를 하려는 그 순간
엄청난 굉음과 함께 새로 열린 탄광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소문은 빠르게 확산되고 노르웨이 정부도 이 파괴 소식을 듣게 된다.
팽팽한 긴장감이 영화 상영 내내 감도는 넷플릭스 추천 영화 트롤의 습격
탄광에 폭발만 일어난 게 아니라
정체불명의 거대한 자국도 발견하게 된다.
발자국처럼 보이는 정체불명의 자국을 조사하기 위해
현 고생물학 교수이자 산에서 화석을 조사하며 살아가던
주인공 '노라'를 만나러 간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테러리스트의 소행이라는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제기해 보지만
'노라'의 생각은 달랐다.
저 자국은 거대한 생물체의 발자국 같다고 말하는 '노라'
그 순간 현장에서 찍힌 영상이 올라오고
다 같이 영상을 확인해 본다.
탄광이 폭발하면서
지금까지 본 적 없던 거대한 괴생명체를 발견하게 된다.
-
그 시각 평화롭게 식사를 하고 있던
어느 노부부의 집에
갑자기 엄청난 굉음과 함께 지진이 일어나면서
집은 금세 무너져 내리고 만다.
이 소식을 들은 '노라'와 정부측은
노부부의 집으로 간다.
그곳에서 사고 현장에서도 봤던
말도 안 되게 거대한 발자국을 발견하게 된다.
발자국을 따라가 보지만
아무런 생물체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고
어느 순간 갑자기 발자국이 끊겨버린 기괴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무언가 분명 살아있는 생명체의 발자국이긴 한데
도저히 감을 잡을 수 없었던 상황
'노라'는 결국
이쪽 분야에서 평생을 바쳐사는 아버지를 찾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아주 옛날이야기에서나 들을 수 있었던 엄청난 크기의 거인
'트롤'에 대해서 듣게 된다.
아버지에게 사고 현장 영상과 정황을 설명하자
아버지는 '트롤'일 거라 추측하며
'노라'와 함께 거대한 발자국을 쫓아가기 시작한다.
발자국이 끊긴 지점에는 아무리 둘러봐도
단서를 찾을 수 없었고
둘은 조사에 막막함을 느낀다.
그 순간
그 둘이 서있던 곳에 엄청난 크기의 돌이
갑자기 눈을 뜬다.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하는 엄청난 크기의 돌
바로 그 '트롤'이었다.
잠을 깨우자 트롤은 이들이 타고 온 헬기를 노려보며
화를 내며 표효 하기 시작한다.
보고도 믿지 못할 만큼
이상한 이 상황에 전문가들과 정부측은
충격에 휩싸인다.
노르웨이 정부는 어떤 일을 벌일지 모르는
이 트롤을 최대한 빨리 막기 위해
군인과 최신 무기들을 동원하게 된다.
-
트롤이 자고 있던 곳으로 향한
군대와 '노라'
그때 저 멀리 나타나는 거대한 트롤
사격 신호가 떨어지고
가지고 있던 모든 대포를 트롤에게 쏟아붓는 군대
하지만 간지럽다는 듯
'트롤'에게 그 어떤 최신 무기도 통하지 않는다.
그때 트롤 전문가였던 '노라'의 아버지가
'트롤'을 진정시키며 대화를 시도해 보려 하는 순간
옆에 있던 장갑차가 갑자기 '트롤'을 공격하면서
결국 '노라'의 아버지는 '트롤'에 발에 치여 즉사하게 된다.
-
슬픔도 잠시
'노라'는 그곳을 빠져나와 다음 작전을 준비하게 된다.
아버지의 책에서 '트롤'이 종소리를 싫어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곧바로 종을 매단 헬기를 타고 '트롤'을 찾아간다.
-
놀이동산에 나타난 '트롤'
사람들은 놀라 도망가고
종을 매단 헬기가 오자 '트롤'은 괴로워한다.
잠시 효과가 있는듯했으나
헬기 한 대가 추락하고
나머지 헬기 역시 부서져 버리게 된다.
'트롤'은 계속해서 수도 오슬로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트롤'을 막아야만 했다.
이때 종소리로 '트롤'을 막으려 했던
'노라'의 방법이 아무 쓸모없다 생각한 정부측은
'노라'를 강제로 임무에서 제외한다.
-
모든 시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고
'노라'는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쳐
'트롤'을 막아야 한다 생각하고
다시 한번 아버지의 노트를 살펴보다
그곳에 적혀있던 아버지의 오래된 친구를 찾아가게 된다.
그곳은 다름 아닌
오슬로 궁전이었고
궁전 지하실에서 과거에 벌어진 '트롤 대학살'에 대해서
듣게 된다.
갑자기 출몰한 '트롤'역시
자신의 집을 향해 가고 있던 중이었다.
궁전 지하실에서
'트롤'들의 쌓여있는 해골을 보던 중
'노라'는 '트롤'들이 직사광선에 약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트롤'의 해골을 챙겨 곧바로 떠나는 '노라'
그때,
오슬로 거리를 활보하기 시작한 '트롤'
'노라'는 자동차 뒤에 실어 둔 트롤의 해골을 보여주며
목숨을 걸고 '트롤'을 유인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때,
자동차에 고정시키기에는 너무 컸던 해골이
결국 떨어지게 되고
떨어진 해골을 손에 쥔 채 눈물을 흘리는 '트롤'
포효하며 '노라'를 쫓아가게 된다.
2022년 넷플릭스 추천작 트롤의 습격
숨 막히는 '노라'와 '트롤'의 추격전
극적으로 엄청난 양의 조명이 준비되어 있는
곳으로 '트롤' 유인에 성공한 '노라'
모든 조명들을 작동하자
'트롤'의 피부가 서서히 타 들어가기 시작한다.
괴로워하는 '트롤'
이제 '트롤'을 완전히 막았다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노라'는 모든 조명을 끄기 시작한다.
고통받고 있던 '트롤'에게 대화를 시도하며
어서 도망가라고 외치는 '노라'
그 순간 아침이 찾아오고 해가 뜨기 시작한다.
그리고 트롤은 뜨거운 태양 아래 쓰러지며
결국 목숨을 잃게 된다.
영화 트롤의 습격은
2022.12.01년에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영화로
러닝타임 102분
12세 관람가
노르웨이 영화이다.
로아 우타우 감독 작품으로
이네 마리 빌만, 킴 s.팔크-요옌센, 매즈 소요가드 피터센 등이 출연한다.
괴물, 괴생명체 영화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은 보자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과 생생한 현장감이 지속됐다.
사실 괴물이라던가 거대 괴생명체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좀비보다 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쩌다 한번 괴물 영화를 보게 되면
이상하게 결말 부분에서는 무언가 감동이 남게 되는 것 같다.
이 영화 역시
괴물에 무서움, 두려움과 나약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 같다.
덩치가 크다고 해서 태초부터 모두 위험한 존재는 아니다.
선입견을 갖고 위험한 존재로 만드는 건
우리인 것 같다.
나도 모르게 같게 되는 선입견 또한
위험한 존재를 만드는 것 같다.
어떤 범죄든 노출되어 있는 이 세상에서
긴장감을 놓고 마냥 좋은 사람 처럼 산다는 건
이제 불가능한 얘기다.
하지만 내면을 볼 줄 아는 통찰력도
그만큼 키워야 하는 시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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