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같은 이야기 사막에서 연어낚시2011

영국 해양 수산부의 어류학자 '알프레드 존스'박사

어느 날, 중동의 오일왕자가 계획 중인 '사막에서 연어낚시' 프로젝트에 

도움을 요청받는다.

그는 불가능한 이야기라며 거절하지만 이 프로젝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총리실 홍보 담당자의 압박으로 어쩔 수 없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기적 같은 이야기 '사막에서 연어낚시'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사막에서 연어낚시 기적은 이루어 질까 

 

중동 국가 '예멘'의 왕자를 대신해

그의 막대한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해리엇'이 

누군가에게 메일을 보낸다.

 

군인 남자친구가 있는 '해리엇'

 

그녀가 보낸 메일은 왕자가 중동에서 연어 낚시를 하고 싶어 한다는

프로젝트의 관한 내용이었는데 어류학자이자 해양수산물 공무원인

'존스'박사는 그 메일에 답변으로 불가능하다며 딱 잘라 얘기한다.

 

 

한편 

'영국'의 국정 홍보실에서는 

이번에 '아프간' 전이 다시 이슈가 되면서 당국과 중동의 관계가

우호적이고 완만하다는 걸 알리기 위한 소재를 찾고 있었다.

그러다 보게 된 '연어 낚시 프로젝트'

 

 

 

해양수산부

홍보실의 '맥스웰'은 '연어 낚시 프로젝트'를 당장 진행하라고 지시한다.

 

결국 '존스'는 일단 미팅이라도 해보라는 지시에 어쩔 수 없이 '해리엇'을 찾아가게 된다.

 

'연어 낚시 프로젝트'를 반대했 던 '존스'에게 '해리엇'은 현지의 기후는 크게 높지 않았고

비가 오지 않는 건기에도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큰 댐까지 건설해 놓은 상태라고 얘기하며 

그를 설득한다.

결국 '존스'는 반 강제로 프로젝트에 사인하게 된다.

 

 

 

 

한편 아이를 원하는 '존스'와 달리 일이 더 중요한 그의 아내 때문에

점점 지쳐가는 '존스'

 

그리고 '해리엇'의 남자친구는 '아프간 전'에 파견된다.

 

그렇게 '존스'와 '해리엇'은 본격적으로 

'연어 낚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편 '제네바'로 6주간 출장을 떠나는 '존스'의 아내

일에만 열중하는 아내에게 짜증이 나는 '존스'

그는 그럴 때면 마당에 있는 물고기들에게 밥을 주곤 한다.

 

 

 

 

왕자에 별장에서 '존스'를 소개해 주는 '해리엇'

'존스'의 생각 보다 인간미가 있는 왕자

그렇게 세 사람은 저녁식사도 함께 하며 

'존스'는 만족감을 느낀다.

 

 

 

 

기적으로 가는 문턱에서 

 

계속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두 사람

그런데 갑자기 '해리엇'에 남자친구가 '아프간 전'에서 

실종됐다는 전화를 받는다.

그 후 프로젝트에도 손을 놓고 아무것도 못하는 그녀

그런 그녀에게 '존스'는 '시간은 누구도 기다려주지 않아요'라고 하며

그녀를 설득한다.

하지만 오히려 화를 내는 그녀 

'존스'는 샌드위치를 들고 그녀의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프로젝트의 성공과 행운을 접목시켜 이야기하며

그녀를 위로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힘을 내 보기로 한 그녀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예멘'으로 향한다.

 

한편 '예멘'에서는 

서양의 문명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살아있는 연어를 옮기는 일을 환경청과 많은 낚시꾼들이

강력하게 반대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다른 방법으로 양식 연어를 사용하기로 하는데

'존스'는 양식 연어는 갇혀 살았기 때문에 물길을 거스르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왕자 또한 원하지 않자 '맥스웰'은 프로젝트를 중단시켜 버리고

이에 반발하는 '존스'는 결국 일을 그만두게 된다.

 

 

한편 

'아프간 전' 생존자를 확인하는 뉴스를 보는 '해리엇'

안타깝게도 뉴스에서 생존자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전한다.

슬픔에 잠긴 '해리엇'

그리고 그녀를 위로하는 '존스'

 

 

 

'존스'는 아내에게 사표를 냈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해리엇'과 '존스'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었고

'존스'는 그냥 친구라며 화를 낸다.

그리고 마당으로 나가 언제나처럼 물고기에게 밥을 주는 '존스'

'해리엇'을 사랑하냐는 아내의 질문에

'존스'는 답을 하지 못한다.

 

 

 

 

 

 

희망이 보이는 기적의 시작 

 

왕자를 찾아 간 '존스'와 '해리엇'

'존스'는 양식 연어도 가능할 것 같다며 왕자를 설득한다.

그렇게 마음을 바꾼 왕자는 양식 연어를 데려와

적응할 환경을 만들어 준다.

 

 

 

한편 '해리엇'의 남자친구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맥스웰'

하지만 '맥스웰'은 이 사실을 얘기하지 않고 

이를 이용하기로 한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해리엇'과 '존스' 

'존스'는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사망한 줄 아는 그녀는 

시간을 조금만 달라고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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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기자들과 '예멘'에 방문 한 '맥스웰'

그런데 이때 그곳에 갑자기 나타난 '해리엇'의 남자친구

사실 '맥스웰'은 이곳에 그녀의 남자친구를 불러

'해리엇'과 그의 남자친구를 극적으로 만나게 하고

프로젝트로 두 나라의 우호적인 관계를 만들어 

드라마틱한 홍보효과까지 내기 위한 그녀의 계획이었다.

 

 

한편 '해리엇'에 남자친구에게 그녀를 사랑한다고 얘기하는 '존스'

 

그리고 드디어 연어들을 풀어 프로젝트의 결과를 확인하는 시간

프로젝트는 성공적이었으나

반대파들이 수문을 강제로 개방하면서 행사장은 쑥대밭이 돼버리고 만다.

 

 

사실 왕자는 누가 봐도 불가능한 이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사람들이 종교를 떠나 믿음과 희망으로 하나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시작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렇게 프로젝트의 실패로 낙담하는 이들 앞에 

연어 한 마리가 힘차게 물 위로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도전해 보기로 결심한다.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절대적인 불가능은 없으며 

희망과 기적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2014.10.16

12세 관람가

멜로/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러닝타임 107분

영국 

 

이완 맥그리거, 에밀리 블런트, 크리스틴스콧 등 출연

라세 할스트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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