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반전 넷플릭스 스릴있는 영화 이리스 사라진 그녀

한 부유한 은행가의 부인이 갑자기 실종됐다.

그녀의 실종뒤에 숨겨진 추악스러운 사실들 

인간의 이기심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긴장감 넘치는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이리스 사라진 그녀

 

출중한 외모를 가진 여인을 납치한 한 남자

하지만 여자는 겁먹지 않고 더 단단히 묶어 달라며 대담한 모습을 보인다.

 

얼마 후 자신을 납치했던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여자

과연 그들 사이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소유한 젊은 아내 '이리스'와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남자 '앙투안'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고 나가는 '앙투안'

그런데 아내 '이리스'는 보이지 않는다.

순식간에 사라진 그의 아내

 

 

한편

비에 흠뻑 젖어 '막스'라는 남자를 찾아간 '이리스'

그에게 돈을 건네며 자신을 납치해 달라는 황당한 부탁을 한다.

그렇게 '막스'는 그녀가 시키는대로 

그녀를 결박하고 결박한 그녀의 사진을 '앙투안'에게 보내 

그녀를 납치하고 있으니 50만 유로를 준비하라며 그를 협박한다.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는 '앙투안'은 

아내가 납치된 줄로만 생각하고 경찰에게 연락을 한다.

 

그렇게 경찰의 보호속에 범인과 만나기로 한 장소인

기차역으로 향하는 '앙투안'

 

바로 그때 모습을 보이는 '막스'

하지만 갑자기 겁을 먹은 '막스'는 '앙투안'을 지나쳐 

기차에 올라타면서 '앙투안'은 그와의 접촉에 실패하게 된다.

 

그렇게 호텔로 돌아온 '막스'는 

사체가 되어있는 '이리스'의 모습을 발견한다.

바로 그때

벨소리와 함께 문을 두드리는 경찰

급하게 '이리스'의 사체를 이불로 덮고 문을 열어주는 '막스'

갑자기 싸운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방 안으로 들어오는 경찰에게 아내는 외출했다고 둘러대며

다행히 위기상황은 넘겼지만 갑작스러운 그녀의 죽음에 

당황하는 '막스'

우선 그녀의 시신을 근처 야산에 묻어 버린다.

 

 

 

그 시각

형사들은 은행 책임자였던 '이리스'의 남편' 앙투안'으로부터

앙심을 품을 만한 사람들에 대해 조사를 하기 시작한다.

조사 중 용의자 선상에 오른 '막심'

형사들은 '막심'을 찾아간다.

하지만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형사들은 일단 돌아가기로 한다.

 

형사들까지 찾아오자

깊은 고민에 빠진 '막스'는

우연히 뉴스에서 실종된 '앙투안'의 아내 기사를 보게 된다.

하지만 뉴스 속 '앙투안'의 아내는 자신이 알고 있던 '이리스'가 아닌

다른 여성이었다.

 

놀란 '막스'는 바로 야산으로 달려가 시신을 확인하는데 

시신은 '막스'가 알고있던 '이리스'가 아닌 

뉴스에서 본 여성이었다.

혼란에 빠진 '막스'

 

 

그 시각

'막스'가 알고 있는 '이리스'와 만남을 가지고 있는 '앙투안'

이 사건에 진실은 

 

 

 

 

 

 

충격 반전 사건에 진짜 이야기 

 

몇 주 전

변태적 성적 취향을 갖고 있었던 '앙투안' 

하지만 그의 아내 '이리스'는 그의 취향을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앙투안'은 아내 몰래 매춘부를 고용해 그의 성적 욕구를 채워갔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모습을 아내 '이리스'에게 들키고

화가 머리끝까지 난 '이리스'는 매춘부 '클라우디'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이리스'는 사망하게 된다.

결국 '클라우디'와 완전 범죄를 계획하는 '앙투안'

 

은행 책임자로 일하고 있던 '앙투안'은 

고객 명단에서 많은 대출과 범죄경력까지 있던 '막스'를 찾게 되고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던 막스에게 접근했다.

 

'앙투안'이 '막스'에게 협상을 하는 틈에

'클라우디'는 '이리스'의 시신을 옮겨놔 

'막스'를 함정에 빠뜨리려는 계획을 세웠던 것이다.

 

모든 것이 이상함을 느낀 '막스'는

매일 밤 '앙투안'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매일밤 어느 클럽으로 향하는 '앙투안'

그곳에서 '클라우디'를 보게 되고 

그제야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막스'

모든 것을 알게 된 '막스'

'앙투안'은 그에게 협상을 시도한다.

 

'막스'의 모든 대출금을 갚아주는 조건으로

'이리스'를 죽인 살인범이 되라고 하는 '앙투안'

 

 

 

한편 사건을 조사하고 있던 형사들은

죽은 아내 '이리스'가 '앙투안'의 성적 취향 때문에

상담을 받았던 기록을 알게 되고

형사들은 그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앙투안'은 형사들을 만나 용의자 선상에 있는 '막스'를 

범인으로 확정 지으며 완벽한 알리바이를 얘기한다.

 

 

 

한편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수 없었던 '막스'는

'앙투안'에게 복수를 계획한다.

 

먼저 '클라우디'를 납치해 '앙투안'과 협상을 하기 시작한다.

'막스'가 제안한 금액은 50만 유로

그렇게 '막스'는 '앙투안'으로부터 50만 유로를 건네받고 

'클라우디'를 납치한 곳을 알려준다.

 

'클라우디'를 찾기 위해 아파트로 간 '앙투안'은 

그곳에서 죽어있는 그의 진짜 아내 '이리스'를 보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유기하는 '앙투안'

그 순간 경찰들이 들이닥치고 그 자리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한편 이 시각 

'클라우디'와 아침을 맞이하는 '막스'

그는 '앙투안'에게 받은 50유로를 그녀와 반으로 나누고

그렇게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간다.

 

 

 

 

 

나쁜 사람만 나오는 영화 악은 악으로 

 

넷플릭스 영화

이리스 : 사라진 그녀

장르 스릴러

러닝타임 99분

로망 뒤리스, 샬롯 르 본, 자릴 라스페르 등 출연

자릴 라스페르 감독의 프랑스 영화이다.

 

 

 

영원한 비밀은 없다.

사랑과 쾌락에서 쾌락을 선택한 남자

부와 명예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삶이었지만

그의 한 번의 선택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언제나 자유는 존재하지만 

자유와 타락을 헷갈려하지 말자.

욕망은 또 다른 욕망으로

거짓은 또 다른 거짓을 낳는다는 말이 

어울리는 영화

영화를 다 보고 떠올려보면 

허무하게 죽은 '이리스'를 빼고는 

착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는 영화 같다.

 

다소 자극적이지만 길지 않은 러닝타임으로 

자극이 필요할 때 보기 좋은 

반전 스릴러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