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만난 첫 경험 상대 슬리핑 위드 아더 피플

 

 

12년 만에 만난 첫 경험 상대

그리고 꼬여버린 연애생활

두 사람의 돌고 도는 로맨스 코미디 이야기 

 

 

 

 

 

 

 

 

 

라이트 한 청불 로코 영화

 

슬리핑 위드 아더 피플

2015.1022

청소년 관람불가

로맨스, 멜로, 코미디

미국

러닝타임95분

알리슨 브리, 제이슨 서디키스 등 출연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 

 

12년 만에 나타난 첫 경험 상대

서로에게 직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서로의 연애문제 해결에 나선다.

조건부 절친이 된 서로에게 룰을 만들며 친구관계를 유지하기로 하는데

과연 두 사람의 사이는 유지할 수 있을까

 

 

 

 

 

 

얼떨결에 첫 경험 

 

2002년

 

대학 기숙사 

 

'매튜'라는 남자를 애타게 부르며 난동을 피우는 

'레이니'와 그곳에 있던 '제이크'

 

사실 '레이니'는 자신의 첫 경험을 기숙사에서 

제일 찌질한 '매튜'와 하고 싶을 정도로 그에게 아주 푹 빠져 있었다.

 

그렇게 '제이크'와 대화를 하게 된 '레이니'와

마찬가지로 경험이 없던 '제이크'는

바로 그날 밤 첫 경험을 하게 된다.

 

 

 

 

12년 후

'제이크'는 매번 말은 잘 하지만 

다른 여자들을 만나며 바람을 피우는 둥

여자관계가 매우 복잡했다.

 

그리고 한편 '레이니'는 

제대로 된 연애 한 번을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정신적인 교감보다 육체적인 쾌감을 중요시하는 

어떤 모임에 참석했던 '레이니'는 

그곳에서 자신의 첫 경험 상대 '제이크'를 만나게 된다.

 

 

사실 이 둘은 첫 경험 이후 다시 만난 적이 없었고

둘은 오랜만에 만나 간단하게 사는 얘기정도를 나누고 

금세 헤어진다.

 

한편 '레이니'가 만나고 있던 사람은

의사가 된 '매튜'였고 

그 두 사람은 각자 만나는 사람도 있는 상태에서 

이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두 사람은 서로 연락하지 않기로 한다.

 

 

며칠 후

다시 만난 '제이크'와 '레이니'

둘은 각자 자신의 성생활이나 자신의 연애사까지

편하게 이야기한다.

 

식사 후 욕구를 참지 못하는 '제이크'에게 '레이니'는

욕구가 생길 때마다 서로 선을 넘지 않을 수 있게

단어 하나를 정하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쥐덫'이라고 단어 하나를 정한 뒤 

둘은 친구로만 지내기로 한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한편 그날 이후 

둘은 친구사이로 편하게 자주 만났고

'제이크'는 그럴 때마다 다른 여자들과 만난 이야기를 들려줬고

아직까지 '레이니'는 '매튜'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레이니'는 의대에 합격해 

얼마 후면 이곳을 떠나야 했다.

 

 

한편 '제이크'는 '레이니'와 함께

친구 아들 생일파티에 초대받는다.

 

그리고 생일파티에  가던 중 '레이니'에게 연락을 끊기로

했던 '매튜'의 연락이 오고

'제이크'가 받지 못하게 하자 갑자기 공황증세를 보이는 '레이니'

그리고 그녀를 진정시키는 '제이크'

 

'제이크'는 '레이니'와 자주 만나면서

어느샌가 자신도 모르게 '자기'라고 그녀를 자주 부르고는 했다.

 

사실 '제이크'는 그녀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어느 정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그녀를 잡을 명분이 없었고

그녀 옆에 일단 친구로 남기로 한다. 

 

그리고 다시 친구 아들 생일파티에 간 두 사람

현재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던 '레이니'는

그곳에서 아이들에게 춤도 가르쳐 주며 자신의 특기를 뽐낸다.

 

그리고 파티에 있던 한 아이의 아빠가 그녀에게 명함을 주고 

둘은 사적으로 만나 하룻밤을 보낸다.

 

한편 '레이니'는 우연히 '매튜'와 그의 약혼녀를 만나게 되고

또다시 공황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는 '제이크'에게 전화하는 그녀

하지만 '제이크'는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었고 그녀의 전화를 무시한다.

 

 

그날 밤 '제이크'의 집 앞에서 기다리는 '레이니'

그리고 '제이크'는 그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임을 확신하지만

그녀를 잃고 싶지 않아 그녀에게 조심스러운 그 

 

 

얼마 후 

'레이니'가 떠나야 하는 날이 왔고

'제이크'와 인사하는 그녀

그녀는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마지막 인사를 하고 

서로를 붙잡지 못하며 아쉽게 작별한다.

 

 

 

2개월 후

여자친구와 친구의 아들과도 잘 지내며 정상적인 연애 생활을 하고 있는 '제이크'

그런데 이때 우연히 보게 된 '매튜'

그는 '매튜'를 보자마자 바로 주먹을 날리며 

'레이니'의 복수를 하고 이 모습을 본 여자친구는 '제이크'를 떠난다.

경찰에 잡혀간 '제이크'는 '레이니'에게 전화를 하고 

그녀에게 오랜 시간 숨겨왔던 진심을 고백한다.

'제이크'의 고백을 듣고 감동을 받는 '레이니'

그녀 역시 '제이크'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레이니'는 '매튜'를 찾아 가 합의를 받고

'레이니'와 '제이크'는 결혼에 골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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