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 미제사건을 파헤치는 '레이'
그리고 사건의 피해자 엄마이자 수사관인 '제스'
사건을 파헤칠수록 점점 멀어지는 것 같은 기분
누군가 무언가 숨기고 있다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에두아르도 사체리의 장편소설 '그들의 눈빛 속엔 비밀이 있다'
소설 원작 영화
2016.04.27
15세 관람가
스릴러, 미스터리
러닝타임 111분
치웨텔 에지오포, 니콜 키드먼, 줄리아 로버츠 등 출연
빌리 레이 감독의 미국영화이다.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시신, 사라진 범인, 미제 종결된 사건
13년 전, 친구의 딸을 살해한 그놈이 다시 나타났다.
지방 검찰청에서 한 팀으로 근무하던 FBI요원 '레이'와 '제스'
인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그 사건의 피해자는 다름 아닌 '제스'의 딸
차장검사 '클레어'의 합류로 유력한 용의자를 검거하지만,
상부의 압박에 의해 무혐의로 풀려단 '픽맨'
그렇게 사건은 미제로 종결된다.
13년 후, 끈질긴 추적 끝에 범인의 단서를 찾아낸 '레이'는
'제스'와 '클레어'에게 재수사를 제안한다.
하지만 수사가 진행될수록 사건 뒤에 감춰진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13년 전에 머물러 있는 현재
13년전에 발생한 살인사건을 회상하는
전직 FBI 수사관 '레이'
아직까지 미제로 남아있는 그 사건의 범인을
계속해서 추적하던 그는 수감자들 사이에서 누군가를 발견한다.
그 사건 이후 일을 그만둔 '레이'는
오랜만에 찾은 검찰청에서 반갑거나 반갑지 않은 얼굴들을 마주하게 된다.
13년 전 2002
LA 지방 검찰청
테러 전담반에 합류한 '레이'
그리고 그의 동료인 '제스'와
팀에 새로 합류한 강력계 차장검사 '클레어'
다시 현재
오랜만에 만난 수사반장 '제스' 그리고
검사장이 되어있는 '클레어'
두 여자에게 할 말이 있는 듯한 '레이'
그는 그녀들에게 '놈'을 찾았다고 얘기한다.
과거
'제스', '레이', '클레어'는 자신들이 감시하던 사원 근처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소식을 듣고 급히 현장에 출동한다.
당시 911 테러가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당국은 테러 위협 등급이 적색으로 지정돼있던 시기였다.
현장에 도착한 후 먼저 시신을 확인한 '레이'는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한다.
피해자는 다름 아닌 '제스'의 딸 '캐롤린'이었다.
현재
'레이'는
재소자 사진을 해킹해 한 남자를
범인으로 확신하고 재수사를 요청하기 위해 찾아왔던 것이었다.
'제스'는 비공식적으로 수사를 시작해 보자고 하고
그렇게 그들은 13년 전 사건을 재수사하기 시작한다.
'레이'가 용의자를 처음본건
사건 직후 우연히 본 사진 한 장에서였다.
사내 야유회 단체 사진에서 '캐롤린'을 바라보는 용의자
그 사진을 수사해 보니 사원을 드나드는 사람과 일치했다.
그 사람은 테러를 막기 위해 심어 놓은 정보원이었고
그 때문에 그 자를 체포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그 자의 이름은 '앤조 마진' 일명 '팩맨'
'레이'가 이 사건에 이렇게까지 집착하는 건
사건 당일 '제스'의 생일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캐롤린'을 만나기로 했었지만
작성할 보고서가 있었던 '레이'는 '캐롤린'을 만나지 못했었다.
한편 '레이'는 현재 용의자가 말에 아주 푹 빠져있다는 정보를 듣고
경마장을 찾는다.
그곳에서 만난 성형을 한 '팩맨'
'레이'가 그에게 말을 걸자 그는 도망가고
'레이'는 그를 쫓는다.
하지만 순식간에 '레이'를 공격하고 도망가는 '팩맨'
결국 간신히 찾은 그를 놓치고 마는 '레이'
그 자를 놓친 대신 그 자가 차를 훔친 정보를 얻게 된다.
-
과거
그가 'LA 다저스'의 광팬인 것을 알아낸 '제스'
그러므로 '다저스' 팀의 단골집을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한다.
드디어 보이는 실마리
야구 경기장을 찾은 '레스'와 일행
그곳에서 다시 만난 '팩맨'
그는 또다시 도주하고 '제스'와 일행은 그를 쫓기 시작한다.
결국 그를 체포하고 심문을 하지만 증거가 없어 그가 자백하는 수밖에 없는 상황
역시나 '픽맨'은 자백을 하지 않고
이때 나타난 '클레어'는 그가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으로
그의 변태적인 성향을 눈치채고 그를 더 자극하기 시작한다.
분노를 참지 못할 것이라는 '클레어'의 생각은 정확했고
'픽맨'이 '클레어'에게 주먹을 날리자
흥분한 '레이'는 '픽맥'을 가차 없이 때리기 시작한다.
그 때문에 '픽맨'의 자백은 인정되지 않았고
'픽맨'은 결국 심문을 끝내고 돌아가게 된다.
한편 드디어 '픽맨'의 차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는 '레이'와 '클레어' 하지만 벌써 윗선이 손을 쓴 상태였고
이렇게 유일한 증거마저 사라져 버렸다.
현재
'레이'는 경마장에서 놓친 '픽맨'을 쫓고 있다.
그러던 중 '픽맨'일행에게 공격을 당한 '레이'
이때 타이밍 맞춰 등장하는 경찰
하지만 '픽맨' 일행에게 총에 맞아 경찰 한 명이 죽게 되고
드디어 원수를 마주하는 '제스'
하지만 그를 본 '제스'는 그 자가 절대 '픽맨'이 아니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제스'는
더 이상의 희생자를 막기 위해
그동안 숨겨왔던 비밀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픽맨'은 13년 전 죽었다고 얘기하는 '제스'
사건 조사 당시 '픽맨'의 차가 불에 타버리면서
마지막 증거가 사라지게 되고
법으로 처벌할 수 없게 되자
그를 죽이기로 다짐했던 그녀
그리고 그가 자주 오는 단골 술집에서 그를 기다렸고
그가 돌아갈 때 뒤를 밟아 그를 죽였던 것이었다.
이제 모든 사건이 종료 됐다 생각한
'레이'는 '제스'를 위로하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찾아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아주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는 '레이'
그곳에는 '픽맨'이 갇혀있었고
'제스'는 13년 동안 그에게 벌을 주고 있었던 셈이었다.
총을 집어드는 '레이'
그렇게 '레이'와 '제스'는
13년 동안의 긴 악연을 끝낸다.
소설 원작 추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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