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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시네마

실화바탕 감동적인 인생을 그린 영화<달링>2017

by 릴제니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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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만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달링>2017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영국

첫눈에 반한 '로빈'과 '다이애나'

 

그렇게 둘은 마치 운명처럼 끌려 평생을 

약속하고 '아프리카 케냐'로 향한다.

-

1958년, 케냐

 

'로빈'의 사업 때문에 가게 된 '케냐'에서 

그 둘은 달콤한 신혼을 즐긴다.

 

아기까지 갖게 된 '다이애나'

그야말로 꿈같은 시간을 보낸다.

 

-

1959년, 나이로비, 영국 대사관

 

하지만 행복한 나날도 잠시

건강했던 '로빈'이 갑자기 쓰러지고 만다.

 

'로빈'은 '폴리오바이러스'를 흡입해

소아마비에 걸린 상태로 

목 아래로는 움직이지도 

또 스스로 호흡하지도 못하는 

전신마비 환자가 돼버렸다.

-

1960년, 영국

아이가 태어나고 영국으로 돌아온 '로빈'과 '다이애나'

 

'로빈'의 힘들게 내뱉은 한마디

'날 죽게 해줘요'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건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져, 곧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거라는 건데

 

하지만 '로빈'은 

사랑스러운 아이 '조나단'을 바라보지도 않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 하는 데다가

병원비를 감당하는 것도 힘들어졌다.

 

어떻게든 이 난관을 해결하려는 '다이애나'

밖으로 내보내 달라고 하는 '로빈'

 

하지만 호흡기를 잠시라도 멈추면 

2분 안에 죽는다는 얘기를 하면서 

의사는 퇴원을 절대 반대하지만 

 

그녀는 남은 돈과 오빠들의 도움으로 

지낼 집을 구하고 

'로빈'의 바람을 들어주기로 한다.

 

-

그러던 어느 날

키우는 강아지의 실수로 호흡기가 빠져서

위험한 순간이 찾아오기도 했지만

그래도 '로빈'은 이곳에서 지내면서

오히려 생기를 되찾은 듯했다.

 

-

손재주가 뛰어난 '로빈'친구이자 대학교수인 '테디'는

'로빈'이 필요할 때 머리로 칠 수 있는

'종'을 침대에 달아주고 

호흡기를 달 수 있는 휠체어까지 개발한다.

 

-

1965년

 

과거를 그리워하는 '로빈'

 

멀리 여행은 못 가지만 

처음으로 다 같이 드라이브를 즐기는 가족들

 

 

1970년 

'다이애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삶을 이어가고 있는 '로빈'

이제는 비행기까지 타고 해외여행을 가기로 한 가족들

 

 

1971년, 스페인

호흡기에 문제가 생겨 수동으로 작동시켜야 하는 상황

 

급하게 '테디'에게 연락한다.

 

이들의 소식을 들은 현지인들은 

가족들을 환영해 주며 밤새도록 파티를 즐긴다.

 

다음 날 

'테디'가 도착해 호흡기를 고쳐준다.

 

-

어느 날

의사이자 장애 연구재단의 이사장을 만나

'로빈'의 휠체어를 대량 생산하기로 한다.

 

-

1973년, 독일

최첨단 장비들로 되어있는 학회에서 

치료시설을 보게 된 '로빈'

 

'로빈'에 눈에는 그저 감옥의 갇힌 죄수들 같아 보인다.

 

학회 단상에 오르게 된 '로빈'

솔직한 발언과 환자들을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연설로

많은 박수를 받게 된다.

 

-

1981년

어느새 노년이 된 '로빈'

 

그는 호흡기 장기 사용의 부작용으로 폐가 망가졌고

간헐적 출혈과 심한 고통까지 겪게 된다.

 

이제 '로빈'은 

길고 길었던 이 여정을 끝마치기로 결심한다.

 

결국 '다이애나'는 이번에도 

남편의 바람을 들어주기로 결정한다.

 

그의 마지막 파티 

 

그리고 가족들과의 작별 인사 후

호흡기의 작동은 멈추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실제로 주인공의 아들이 

부모를 위해 제작한 영화이다.

 

기적 같은 긍정의 힘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영화 <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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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부모님을 위해 직접 만든 영화

 

영화 <달링>

실화바탕 영화

2018.4.12

러닝타임 118분

12세 관람가

드라마, 멜로/로맨스

영국

앤드류 가필드, 클레어 포이 등 출연

 

 

앤디 서키스 감독의 영화이다.

 

 

 

 

 

 

 

살면서 기적을 본 적이 있는가 

기적을 믿는가

나는 기적을 믿는 편이다

하지만 계속 부정적으로 가는 것 같을 때는 

기적은 없다며 현실을 비판하기도 했다.

 

사실 기적을 만드는 것에는 

나의 의지도 필요한 것 같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적만 바랄 것이 아니라

기적에 가까워지게 나 역시 움직여야 한다.

 

금전적인 문제든, 건강이든, 사업이든 

기적을 그리며 움직였을 때

기적은 나에게 한걸음 더 다가와 준다고 믿는다.

 

새해가 되면서 

머리가 더 복잡해졌다.

미래에 대한 고민과 불투명함이 그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믿는다.

열심히 하는 내게 기적이 다가와 줄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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