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남자의 복수극 아웃 오브 더 퍼니스

 

평범한 가정을 꿈꾸던 한 남자

사슴 한 마리 죽이지 못하던 

착한 남자 '러셀'의 복수극 

 

 

 

 

 

착한 남자가 변했다

아웃 오브 더 퍼니스

청소년 관람불가

스릴러, 드라마, 범죄

영국, 미국

러닝타임 116분

크리스찬베일, 조 샐다나, 우디 해럴슨 등 출연

스콧 쿠퍼 감독 

 

 

이라크 참전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동생 '로드니'를 대신해 생계를 도맡은 형 '러셀'은

평범한 가정을 꾸리는 희망을 품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교통사고로 감옥행 신세가 돼버린 '러셀'

그 사이 애인마저 떠나고 아버지까지 세상을 떠난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출소 후 새로운 삶을 살겠다 다짐하지만

하나뿐인 동생 '로드니'가 지역 범죄단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다.

경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직접 동생의 복수를 시작한 착한 남자 '러셀'

 

 

 

 

 

 

 

평범한 삶이 갖고 싶었던 남자

 

철강산업단지가 있는 펜실베이니아 브래독

제철소에서 일을 하며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성실한 남자 '러셀'

 

그에게는 '로드니'라는 동생이 하나 있었는데

'로드니'는 이라크참전 이후 전쟁 트라우마가 생겨 계속 방황하고 있었고

형인 '러셀'은 그런 동생을 위해 언제나 동생을 먼저 챙겼다.

 

오늘도 경마에 빠진 동생을 찾아온 '러셀'

1500달러나 빌려서 경마를 하는 동생을 보고도 

오히려 걱정을 하는 '러셀'

 

 

 

'러셀'과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 '레나'

마른 그녀를 살찌우게 해 주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한다고 말하는 

다정한 남자 '러셀'

 

 

출근 전 아버지를 보러 온 '러셀'

그의 아버지는 평생을 제철소에서 근무했는데

건강이 많이 악화되어 오늘은 삼촌 '레드'도 찾아와서

아버지의 곁을 지켜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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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동생 '로드니'와 술집에서 만나기로 한 '러셀'

하지만 '로드니'가 오지 않자 '러셀'은  '로드니'에게 돈을 빌려 준 '존'을 보러 

옆방으로 들어간다. 

그 방에서는 '존'에게 25000달러를 갚으라고 협박하는 '데그로트'라는 남자가 있었고

'러셀'은 '존'에게 '로드니'가 빌린 돈을 '로드니'에게 얘기하지 말라고 말한 뒤 대신 갚게 된다.

 

'존'과 헤어지고 집으로 가던 길 

자동차 사고를 내고만 '러셀'

당황한 그는 바로 앞 차로 가보지만 이미 운전자와 아이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만다.

당시 '러셀'은 음주까지 한상태였으며 피할 길은 없었다.

 

그 일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된 '러셀'

그는 그곳에서도 아버지와 동생 여자친구만 걱정한다.

그가 수감되어 있는 동안 한 번도 면회를 오지 않는 그의 여자친구 '레나'

그리고 얼마 후 면회를 온 '로드니'에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게 된다.

 

'러셀'은 너무나도 괴로웠지만 이번에도 동생을 먼저 걱정한다.

이후 자신의 팔에 동생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기는 '러셀'

 

 

얼마 후 출소한 '러셀'

그는 아버지의 묘를 찾아 인사를 한 뒤 

'레나'를 찾아가지만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친구가 생긴 뒤였다.

 

한편 중국에서 싼 값에 철을 들여오게 되자 

제철소는 가동을 멈췄고 그곳에서는 싸움판이 벌어지고 있었다.

 

싸움판에는 '로드니'가 있었고 

싸움에서 져야 돈을 받을 수 있는 '로드니'

그의 뒤에는 '존'이 있었다.

 

 

얼마 후

쓰레기통에서 피가 묻은 붕대를 발견한 '러셀'

그로 인해 '로드니'가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로드니'가 집에 오자 그의 손을 확인하는 '러셀'

'로드니'를 말려보려고 하지만 그는 부정적이었고 

그 길로 나간 '로드니'는 '존'에게 뉴저지에서 큰 싸움판에 참가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레나'를 잊지 못해 그녀를 찾아가는 '러셀'

하지만 그녀는 이미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얘기한다.

 

 

 

어느 날

'러셀'을 찾아온 그의 삼촌 '레드'

삼촌과 함께 아버지의 묘를 찾아가 인사하고 

두 사람은 사슴사냥을 하러 가기로 한다.

 

사냥터에서 사슴 한 마리를 발견하고 조심스럽게 조준하는 '러셀'

하지만 사슴의 눈을 본 '러셀'은 차마 총을 쏘지 못한다.

 

 

 

 

 

비극의 시작 복수의 시작 

한편 '존'과 '로드니'는 뉴저지의 '데그로트'를 찾아간다.

이후 싸움판에 참가하게 된 '로드니'

사실  그는 싸움을 잘하지만 이기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싸움판에서 흥분한 '로드니'가 상대를 쓰러트리려 하자 

달려오는 '존' 그렇게 어쩔 수 없이 일부러 싸움에서 지게 되는 '로드니'

 

경기를 지켜보던 '데그로트'는 '존'에게 돈을 다시 돌려달라고 협박하지만

'존'은 이걸로 거래가 끝난 게 아니냐며 반박한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존'과 '로드니'

하지만 '데그로트'의 패거리들은 그들이 마을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길을 막는다.

 

그리고 천천히 다가오는 '데그로트'

그는 그 자리에서 '존'을 살해하고 '로드니'를 차에서 끌어내린다.

 

 

 

 

-

'러셀'을 찾아와 이 이야기를 전하는 경찰

경찰 '웨슬리'는 '데그로트'가 지역을 장악하고 있어 아무도 협조를 하지 않는다고 하고 

정보조차 없다고 얘기한다. 

 

경찰의 적극적이지 않은 태도에 답답한 '러셀'은 

자신이 직접 '로드니'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그는 먼저 '존'의 bar에서 일하는 '댄'에게 

'데그로트'의 위치를 물어보고 그가 '라마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삼촌 '레드'와 '라마포'로 출발하는 '러셀'

5시간 30분을 넘게 달려 도착한 '라마포'

'러셀'은 '데그로트'를 찾기 위해 

지역 마약상들의 본거지에 들어왔고 약을 구매하며 정보를 입수한다.

상인에게 '데그로트'의 위치를 묻는 '러셀'

하지만 그는 이곳이 '데그로트'의 집이라고 얘기하며 

자신도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말한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자신이 할 수 있는 게 없자 동생을 그리워하며 괴로워하는 '러셀'

 

그리고 얼마 뒤 경찰 '웨슬리'에게 동생의 시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

'데그로트'의 본거지로 출동하는 경찰

하지만 '데그로트'는 이미 모습을 감춘 뒤였고 

이 소식을 들은 '러셀'은 크게 분노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직접 '데그로트'를 잡기로 결심한다.

 

힘들게 '데그로트'의 번호를 알아내 그와 접선을 하기로 한 '러셀'

도착한 '데그로트'는 '댄'을 폭행하고 

그곳에서 총격전이 일어난다.

 

'데그로트'를 추격하는 '러셀'

사슴 한 마리 죽이지 못했던 그는 복수심에 불타 '데그로트'에게 총을 쏜다.

그리고 그곳에 도착한 경찰 '웨슬리'

그는 '러셀'에게 멈추라고 하지만 

그는 멈추지 않고 '데그로트'의 마지막을 자신의 손으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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