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일상
그리고 갑자기 일어난 대 재앙
폐허가된 도시에서 가족을 구하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재난 영화
더 퀘이크 오슬로 대지진
12세 관람가
스릴러, 드라마, 액션
러닝타임 108분
크리스토퍼 요너, 아네 달 토르프 등 출연
존 안드레아 앤더슨 감독의
노르웨이 영화다.
지질학자 '크리스티앙'은
사상 최악의 지진이 오슬로를 덮칠 것을 예측한다.
하지만 누구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크리스티앙'의 말처럼 순식간에 지진은 일어나고
한순간에 오슬로는 폐허가 된다.
대재난 속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지진의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지질학작 이자 아버지 '크리스티앙'
지질학자의 충고
노르웨이 오슬로
갑자기 정전된 도시
흔들리기 시작한 땅
엄마 '이둔'은 딸을 구하기 위해 극장 안으로 들어가고
간신히 딸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지진은 작은 시작에 불과했다
지질학자 '크리스티앙'
그는 노르웨이 전문가들에게 강력한 경고를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상황은 지진의 현상이 아니라
단순한 부실 공사로 인한 사고이며 정전이 되는 경우는 매우 많다고
그의 경고를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다음날
지진의 위험을 직감한 '크리스티앙'
그는 부인이 일하던 호텔로 급하게 찾아와
호텔 안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내보내야 한다며
그녀를 데리고 떠나려고 한다.
하지만 남편의 말을 쉽게 믿지 못하는 그녀
결국 '크리스티앙'은 화재경보기를 누르고 호텔을 떠나려는 순간
딸도 이 호텔에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목격하게 된다.
그 시각
'크리스티앙'의 문자를 받은 그의 아들도
학교에서 빠져나오려 하는데
그의 선생님은 어서 자리에 앉으라며 그를 말린다.
이후 '크리스티앙'의 예상대로
아주 강력한 지진이 오슬로를 강타한다.
땅이 무너지며 땅 위에 지어진 모든 건물들이 다 함께 무너지기 시작하고
엘리베이터 또한 작동을 멈춘다.
순식간에 폐허가 되어버린 도시
엘리베이터에 갇힌 '크리스티앙'과 그의 아내 '이둔'은 탈출을 시도한다.
그리고 간신히 '크리스티앙'의 지인을 통해
목숨을 구한 그의 딸 '줄리아'
딸 '줄리아'를 위해 어떻게 든 이곳을 벗어나려고 하는
'크리스티앙'과 '이둔'
재앙의 시작 도시를 덮은 대 지진
그 시각 옆에있던 건물이 무너지기 시작하며
그들이 있던 호텔을 치고 결국 '줄리아'와 '크리스티앙'의 지인이 보는 앞에서
한 여자가 건물 밖으로 추락하고 만다.
그리고 '크리스티앙'의 아들 역시
무너진 학교에서 탈출을 시도한다.
아직 진전이 없는 엘리베이터의 두 사람
아내 '이둔'은 탈출을 시도하던 중 부상을 입게 된다.
힘겹게 엘리베이터의 문을 열고 먼저 나간 '크리스티앙'은
엘레베이터 줄을 '이둔'에게 넘겨주며
함께 탈출을 하려고 했지만
부상으로 힘이 빠진 '이둔'은 이내 엘레베이터 아래로 추락하여 즉사하고 만다.
멘붕 상태의 '크리스티앙' 하지만 딸 '줄리아'를 찾기 위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줄리아'의 목소리를 듣고도 쉽게 갈 수 없는 상황
그는 온 힘을 다해 '줄리아'를 만나러 간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줄리아' 하지만
딸에게 '이둔'이 죽었다는 슬픈 소식을 먼저 전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곳을 빠져나가야 하는 상황
다 같이 탈출을 하려던 순간
건물은 또 한 번 흔들리고
'줄리아'는 유리창 위로 떨어지게 된다.
유리창의 금은 점점 커져가고
조심스럽게 딸에게 접근하는 '크리스티앙'
그 순간 위에서 떨어진 의자로 인해 유리창은 완전히 깨지게 되고
다행히 '크리스티앙'이 '줄리아'의 손을 잡지만
오래 버티기 어려운 상황
곧 힘이 빠질 거 같은 순간이었지만
'크리스티앙'은 그의 지인과 함께 온 힘을 다해
간신히 '줄리아'를 구하는 데 성공하고
그렇게 그들은 목숨을 구해 오슬로에서 탈출을 성공하게 된다.
이후 '크리스티앙'이 살고 있던 곳으로 이사를 가며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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